지금까지 윈도우의 부팅으로 들어가기 전 MBR, 바이오스, 활성 파티션과 시스템 파티션, 부팅 파티션 등 여러가지 개념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는데요. 솔직히 너무 전문적인 이야기들이 많이 튀어나와서 정신이 없으셨죠? 사실 그 내용들이 재미있는 것도 아니구요. 그러니까 이전까지의 글들은 나중에 언젠가는 필요할 지도 모를? 정도의 의미만 부여하시고 크게 개의치 마시구요.(그 내용들을 전부 이해 못했다고 윈도우의 부팅을 못다루는 거 아니니까요.)
윈도우의 부팅을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이전에 이론이나 개념 중 핵심적인 것을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지금까지의 글들을 압축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요렇습니다. 이게 이제 본격적으로 윈도우의 부팅 환경을 편집하고 설정하여 윈도우의 부팅을 주무르기 전에 미리 먼저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정보의 거의 전부라고 할 수 있죠. 이와 관련된 대부분의 정보는 아래의 두 군데에서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도 아래의 두 군데에서 위에서 정리한 핵심 정보를 모두 얻습니다.
이 중에서도 특히나 중요한 것은 두 번째에 해당하는 디스크 관리입니다. 윈도우로 부팅이 되는 상황이라면 디스크 관리에서 시스템 파티션이 위치한 곳이 CMOS 셋업에서 첫 번째 디스크로 설정된 디스크이기 때문에 사실상 거의 모든 정보는 디스크 관리에서 얻을 수 있다고 할 수 있죠.
CMOS 셋업은 이제 나중에 혹여나 컴퓨터의 구성에(디스크가 새로 추가되거나) 변화가 생긴 후 윈도우가 부팅 불능에 빠졌을 때와 같은 상황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구요.
고로 여러분들이 윈도우의 부팅을 정복하고 싶다면 어쨌든 기본적으로 윈도우의 디스크 관리 도구와 친해져야 함을 의미합니다.
추가로 디스크 관리 도구를 사용할 수 없는 환경에서의 작업이 필요하다거나 할 때에는 동일한 기능을 수행하는 DiskPart 도구까지 다룰 줄 아시면 매우 좋습니다.(제가 기본적인 것은 매번 이야기를 하겠지만)
뭐 일단 여기까지가 이제 기본이구요. 이러한 기본을 바탕으로 다시 윈도우의 부팅은 윈도우 XP 계열과 윈도우 7 계열의 두 가지로 나누어지는데요.(정확하게는 5.x 버전대 윈도우의 NTLDR 부팅과 6.x 버전대 윈도우의 BOOTMGR 부팅) 이 둘은 서로 완전히 다릅니다. 즉, 개별적으로 나누어서 각각 따로 배워야 하고 이 둘을 모두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윈도우의 부팅과 멀티 부팅을 정복할 수 있습니다. ^^
아무튼 일단 이 둘은 모두 다룰 것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구요. 이 둘이 끝나면 추가로 가장 널리 애용되는 부트 매니저 중 하나인 GRUB4DOS 라는 부트 매니저에 대해서도 다루게 될 것입니다.
이제 이야기는 이쯤에서 마치기로 하고 그럼 윈도우의 부팅 본격적으로 출발하겠습니다. ^^
윈도우의 부팅을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이전에 이론이나 개념 중 핵심적인 것을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지금까지의 글들을 압축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1. 컴퓨터(윈도우)의 부팅은 CMOS 셋업에서 첫 번째로 설정된 하드 디스크로 이루어진다.
2. 활성 파티션은 이러한 디스크에 존재하는 주 파티션들 중에 하나가 부팅용으로 설정된 것이며, 윈도우의 부팅에선 반드시 필요하다.
3. 윈도우에는 부팅을 담당하는 부트 매니저란 것이 있는데 이는 반드시 위의 1~2 에서 이야기한 첫 번째 디스크의 활성 파티션에 설치된다.
4. 이렇게 윈도우의 부트 매니저가 설치되어 있는 활성 파티션은 이후 윈도우의 디스크 관리 도구에서 시스템으로 표시된다.
5. 현재 윈도우가 설치된 파티션(그러니까 윈도우 설치할 때 설치를 선택한 파티션)은 마찬가지로 윈도우의 디스크 관리 도구에서 부팅으로 표시된다.
2. 활성 파티션은 이러한 디스크에 존재하는 주 파티션들 중에 하나가 부팅용으로 설정된 것이며, 윈도우의 부팅에선 반드시 필요하다.
3. 윈도우에는 부팅을 담당하는 부트 매니저란 것이 있는데 이는 반드시 위의 1~2 에서 이야기한 첫 번째 디스크의 활성 파티션에 설치된다.
4. 이렇게 윈도우의 부트 매니저가 설치되어 있는 활성 파티션은 이후 윈도우의 디스크 관리 도구에서 시스템으로 표시된다.
5. 현재 윈도우가 설치된 파티션(그러니까 윈도우 설치할 때 설치를 선택한 파티션)은 마찬가지로 윈도우의 디스크 관리 도구에서 부팅으로 표시된다.
6. 윈도우 비스타와 윈도우 7 의 디스크 관리 도구는 활성, 부팅, 시스템 파티션을 모두 표시해주지만 윈도우 XP 의 디스크 관리 도구는 이 셋 모두가 동일한 파티션이라면 시스템만 표시해준다.
요약에서 언급한 디스크와 파티션들이 모두 표현된 디스크 관리 스크린 샷.
요렇습니다. 이게 이제 본격적으로 윈도우의 부팅 환경을 편집하고 설정하여 윈도우의 부팅을 주무르기 전에 미리 먼저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정보의 거의 전부라고 할 수 있죠. 이와 관련된 대부분의 정보는 아래의 두 군데에서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도 아래의 두 군데에서 위에서 정리한 핵심 정보를 모두 얻습니다.
첫 째, CMOS 셋업에서 부팅 관련 항목 중 하드 디스크 설정에 관한 부분.
둘 째, 윈도우의 디스크 관리 도구.
둘 째, 윈도우의 디스크 관리 도구.
이 중에서도 특히나 중요한 것은 두 번째에 해당하는 디스크 관리입니다. 윈도우로 부팅이 되는 상황이라면 디스크 관리에서 시스템 파티션이 위치한 곳이 CMOS 셋업에서 첫 번째 디스크로 설정된 디스크이기 때문에 사실상 거의 모든 정보는 디스크 관리에서 얻을 수 있다고 할 수 있죠.
CMOS 셋업은 이제 나중에 혹여나 컴퓨터의 구성에(디스크가 새로 추가되거나) 변화가 생긴 후 윈도우가 부팅 불능에 빠졌을 때와 같은 상황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구요.
고로 여러분들이 윈도우의 부팅을 정복하고 싶다면 어쨌든 기본적으로 윈도우의 디스크 관리 도구와 친해져야 함을 의미합니다.
diskmgmt.msc
이 스크린 샷 하나로 벌써 CMOS 기준 첫 번째 디스크는 128GB 의 크기를 가진 디스크 0 디스크이며 윈도우의 부트 매니저는 S: 드라이브에 위치해 있고 윈도우는 다른 곳에 설치가 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추가로 디스크 관리 도구를 사용할 수 없는 환경에서의 작업이 필요하다거나 할 때에는 동일한 기능을 수행하는 DiskPart 도구까지 다룰 줄 아시면 매우 좋습니다.(제가 기본적인 것은 매번 이야기를 하겠지만)
diskpart
디스크 관리 도구가 매우 편리하지만 때론 명령줄 도구인 DiskPart 를 사용해야만 할 때도 있는 법!
뭐 일단 여기까지가 이제 기본이구요. 이러한 기본을 바탕으로 다시 윈도우의 부팅은 윈도우 XP 계열과 윈도우 7 계열의 두 가지로 나누어지는데요.(정확하게는 5.x 버전대 윈도우의 NTLDR 부팅과 6.x 버전대 윈도우의 BOOTMGR 부팅) 이 둘은 서로 완전히 다릅니다. 즉, 개별적으로 나누어서 각각 따로 배워야 하고 이 둘을 모두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윈도우의 부팅과 멀티 부팅을 정복할 수 있습니다. ^^
아무튼 일단 이 둘은 모두 다룰 것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구요. 이 둘이 끝나면 추가로 가장 널리 애용되는 부트 매니저 중 하나인 GRUB4DOS 라는 부트 매니저에 대해서도 다루게 될 것입니다.
이제 이야기는 이쯤에서 마치기로 하고 그럼 윈도우의 부팅 본격적으로 출발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