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백업과 복원, 복제/GSS - Ghost 11.5.1

[GSS - Ghost] -femax : 디스크 복사, 복원시 확장 파티션이 디스크의 남은 공간 전체를 할당하도록 만들기

-femax : 확장 파티션이 남은 공간 전체를 할당하도록 만들기

* 예제는 64비트 고스트를 통해 작업하였습니다. 16비트, 32비트 고스트도 명령은 동일합니다.
* 16비트 고스트 = Ghost.exe    * 32비트 고스트 = Ghost32.exe    * 64비트 고스트 = Ghost64.exe


간단하게 곧바로 예제를 보죠. 지난 -sze 글에서 대상 디스크의 모든 파티션을 원본과 동일한 크기로 생성하였을 때 아래와 같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ghost64 -clone,mode=copy,src=7,dst=8 -sure -fx -szee



저 상태로는 20GB 의 남은 할당되지 않은 공간에 파티션을 만들 수가 없습니다. 왜? 주 파티션 3 개 + 확장 파티션 1 개로 MBR 기본 디스크의 파티션 개수 한계에 도달했으니까요. 이제 여기에서 추가적으로 파티션을 만드려면 논리 드라이브로 만들어야 하는데, 그럴려면 저 남은 20GB 공간이 할당되지 않은 공간이 아니라 확장 파티션의 사용 가능한 공간이어야 한다는 거죠.

윈도우 비스타 이상이라면 기본 디스크 관리로 논리 드라이브 확장 -> 다시 축소라는 방법으로 해결이 가능하긴 한데 귀찮죠. 윈도우 XP 면 진짜 난감해지는 거고요.


아무튼 디스크 복사나 복원 작업시, 대상 디스크에 생성되는 파티션의 크기를 수동으로 지정하거나 고정하다보면 위와 같은 난감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땐 애초에 확장 파티션이 대상 디스크의 남은 공간 전체에 할당되도록 만들어주면 됩니다. 이것은 디스크 복사나 복원 작업에 -femax 스위치를 추가해주면 됩니다.

ghost64 -clone,mode=copy,src=7,dst=8 -sure -fx -szee -femax



참고로 이러한 -femax 스위치는 확장 파티션이 대상 디스크의 남은 공간과 인접해 있을 때, 즉 확장 파티션이 마지막 파티션일 때 정상적으로 작동합니다. 이상입니다.


p.s 파워 윈도우즈 블로그 구독자 분들 참 댓글 안 달아줘...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