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7 에선 VHD 가상 디스크 파일은 디스크 관리 또는 DiskPart 를 통해 시스템에 연결(탑재, 마운트)해야 했습니다.
또한 ISO 이미지 파일을 연결하기 위해선 데몬툴즈와 같은 제 3 의 가상 CD-ROM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야 했죠.
하지만 윈도우 8 의 윈도우 탐색기(파일 탐색기)에는 디스크 탑재라는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었고, 이를 통해 윈도우 탐색기에서 곧바로 VHD, VHDX 가상 디스크 파일은 물론 ISO 씨디 이미지 파일도 간편하게 탑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가상 디스크 파일을 디스크 관리와 DiskPart 를 통해 연결하는 방법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베타 시절에 다른 글에서 잠깐 언급해드린 적이 있는 것 같은데, 새로운 기능이다 보니 아직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테고, 그래서 이참에 다시 깔끔하게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디스크 이미지 탑재하기 (마운트, 연결)
아래는 윈도우 8 의 윈도우 탐색기에서 VHD, VHDX 가상 디스크 파일 또는 ISO 씨디 이미지 파일을 탑재하는 세 가지 방법입니다. 모두 동일한 것이니 맘에 드는 방법으로 연결하시면 됩니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VHD, VHDX, ISO 디스크 이미지 파일을 탑재하게 되면, 별다른 작업 없이 곧바로 해당 이미지들이 시스템에 연결되고, 연결된 가상 디스크 또는 가상 CD-ROM 은 아래와 같이 윈도우 탐색기에서 곧바로 열리게 됩니다. 간단하죠?
내 컴퓨터와 디스크 관리를 통해 살펴보면, 정상적으로 가상 디스크, 가상 CD-ROM 으로 인식이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죠? 가상 디스크는 그렇다고 치더라도, 윈도우 8 에서는 가상 CD-ROM 프로그램 조차 기본 기능으로 내장되어 버렸습니다. 참고로 이렇게 연결된 가상 CD-ROM 은 윈도우 탐색기에서 뿐만 아니라, VMware Workstation 과 같은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정상적으로 인식이 됩니다. 이로써 간단한 ISO 씨디 이미지 파일의 연결엔 더이상 데몬툴즈와 같은 가상 CD-ROM 프로그램을 따로 설치할 필요가 없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해당 프로그램들을 이용하는 이유는 좀 더 강력한 다른 기능들에 있지만요. ^^]
2. 디스크 이미지 꺼내기 (언마운트, 분리)
이제 이렇게 연결하여 사용하던 가상 디스크 or 가상 CD-ROM 이 더이상 필요없다면 윈도우 탐색기에서 아래의 두 가지 방법을 통해 시스템에서 분리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죠? 물론 VHD, VHDX 가상 디스크 파일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디스크 관리 또는 DiskPart 를 통해 분리를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단! 가상 CD-ROM 은 윈도우 탐색기에서 꺼내기를 해야 정상적으로 가상 CD-ROM 이 분리되어 제거됩니다. 이점 기억하세요.
VHD 나 VHDX 파일은 그럴 일이야 별로 없겠지만, ISO 파일은 확장자가 따로 CD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 등에 연결된 경우가 많습니다. 이와 같이 ISO 확장자가 다른 프로그램에 연결된 경우 윈도우 탐색기에선 지금까지 알아본 탑재 메뉴가 나타나지 않게 됩니다.
그럴 땐 해당 파일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한 후 연결 프로그램 -> Windows 탐색기를 선택하시면, 지금까지 설명한 윈도우 8 의 기본 탑재 기능을 통해 가상 CD-ROM 으로 연결합니다.
* 아니 근데 마이크로소프트 이놈들이 파일 탐색기로 이름을 바꿨으면 다 바꿔야지 어딘 파일 탐색기고 어딘 윈도우 탐색기여?
마지막으로 잡설이지만 윈도우에 이것저것 마구 끼워넣는 마이크로스프트의 버릇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이걸 IE 와 WMP 때 행보의 연장으로 보아야 할까요? 그건 모르겠네요. 이상입니다. ^^
[디스크 관리] 가상 디스크의 생성과 관리 - VHD 의 생성과 연결, 분리
[DiskPart] 가상 디스크의 생성과 연결, 분리, 삭제 - Create Vdisk, Select Vdisk, Attach, Detach
[DiskPart] 가상 디스크의 생성과 연결, 분리, 삭제 - Create Vdisk, Select Vdisk, Attach, Detach
가상 디스크 연결의 기본 - 디스크 관리
또한 ISO 이미지 파일을 연결하기 위해선 데몬툴즈와 같은 제 3 의 가상 CD-ROM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야 했죠.
디스크 이미지 탑재 기능이 통합된 윈도우 탐색기 - VHD, VHDX, ISO
하지만 윈도우 8 의 윈도우 탐색기(파일 탐색기)에는 디스크 탑재라는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었고, 이를 통해 윈도우 탐색기에서 곧바로 VHD, VHDX 가상 디스크 파일은 물론 ISO 씨디 이미지 파일도 간편하게 탑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가상 디스크 파일을 디스크 관리와 DiskPart 를 통해 연결하는 방법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베타 시절에 다른 글에서 잠깐 언급해드린 적이 있는 것 같은데, 새로운 기능이다 보니 아직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테고, 그래서 이참에 다시 깔끔하게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디스크 이미지 탑재하기 (마운트, 연결)
아래는 윈도우 8 의 윈도우 탐색기에서 VHD, VHDX 가상 디스크 파일 또는 ISO 씨디 이미지 파일을 탑재하는 세 가지 방법입니다. 모두 동일한 것이니 맘에 드는 방법으로 연결하시면 됩니다.
A. 탑재를 원하는 VHD, VHDX, ISO 디스크 이미지 파일을 윈도우 탐색기에서 그대로 더블 클릭합니다.
B. 디스크 이미지 파일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한 후 탑재를 선택합니다.
C. 디스크 이미지 파일을 선택한 후 상단 메뉴에서 관리 -> 탑재를 선택합니다.
B. 디스크 이미지 파일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한 후 탑재를 선택합니다.
C. 디스크 이미지 파일을 선택한 후 상단 메뉴에서 관리 -> 탑재를 선택합니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VHD, VHDX, ISO 디스크 이미지 파일을 탑재하게 되면, 별다른 작업 없이 곧바로 해당 이미지들이 시스템에 연결되고, 연결된 가상 디스크 또는 가상 CD-ROM 은 아래와 같이 윈도우 탐색기에서 곧바로 열리게 됩니다. 간단하죠?
내 컴퓨터와 디스크 관리를 통해 살펴보면, 정상적으로 가상 디스크, 가상 CD-ROM 으로 인식이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상 디스크가 정상적으로 연결된 모습
가상 CO-ROM 이 정상적으로 연결된 모습
간단하죠? 가상 디스크는 그렇다고 치더라도, 윈도우 8 에서는 가상 CD-ROM 프로그램 조차 기본 기능으로 내장되어 버렸습니다. 참고로 이렇게 연결된 가상 CD-ROM 은 윈도우 탐색기에서 뿐만 아니라, VMware Workstation 과 같은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정상적으로 인식이 됩니다. 이로써 간단한 ISO 씨디 이미지 파일의 연결엔 더이상 데몬툴즈와 같은 가상 CD-ROM 프로그램을 따로 설치할 필요가 없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해당 프로그램들을 이용하는 이유는 좀 더 강력한 다른 기능들에 있지만요. ^^]
2. 디스크 이미지 꺼내기 (언마운트, 분리)
이제 이렇게 연결하여 사용하던 가상 디스크 or 가상 CD-ROM 이 더이상 필요없다면 윈도우 탐색기에서 아래의 두 가지 방법을 통해 시스템에서 분리할 수 있습니다.
A. 윈도우 탐색기의 컴퓨터에서 분리를 원하는 디스크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한 후 꺼내기를 선택합니다.
B. 윈도우 탐색기에서 분리를 원하는 디스크의 루트로 이동한 후 메뉴의 관리 -> 꺼내기를 선택합니다.
B. 윈도우 탐색기에서 분리를 원하는 디스크의 루트로 이동한 후 메뉴의 관리 -> 꺼내기를 선택합니다.
간단하죠? 물론 VHD, VHDX 가상 디스크 파일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디스크 관리 또는 DiskPart 를 통해 분리를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단! 가상 CD-ROM 은 윈도우 탐색기에서 꺼내기를 해야 정상적으로 가상 CD-ROM 이 분리되어 제거됩니다. 이점 기억하세요.
ISO 확장자 형식이 다른 프로그램에 연결되어 있을 때
VHD 나 VHDX 파일은 그럴 일이야 별로 없겠지만, ISO 파일은 확장자가 따로 CD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 등에 연결된 경우가 많습니다. 이와 같이 ISO 확장자가 다른 프로그램에 연결된 경우 윈도우 탐색기에선 지금까지 알아본 탑재 메뉴가 나타나지 않게 됩니다.
그럴 땐 해당 파일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한 후 연결 프로그램 -> Windows 탐색기를 선택하시면, 지금까지 설명한 윈도우 8 의 기본 탑재 기능을 통해 가상 CD-ROM 으로 연결합니다.
* 아니 근데 마이크로소프트 이놈들이 파일 탐색기로 이름을 바꿨으면 다 바꿔야지 어딘 파일 탐색기고 어딘 윈도우 탐색기여?
마지막으로 잡설이지만 윈도우에 이것저것 마구 끼워넣는 마이크로스프트의 버릇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이걸 IE 와 WMP 때 행보의 연장으로 보아야 할까요? 그건 모르겠네요. 이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