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 P2P 연결 작업이란?
고스트 P2P 연결
Peer to Peer 가 의미하듯 이것은 네트워크(TCP/IP) 연결, 또는 케이블(USB, LPT) 연결을 통해 두 대의 컴퓨터를 1:1 로 연결하여 고스트 작업을 진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간단하게 두 컴퓨터에서 모두 고스트를 실행하는 것만으로 두 컴퓨터를 하나로 연결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두 컴퓨터 사이에서 디스크(파티션)의 백업, 복원, 복사 작업을 진행할 수 있는 겁니다.
쉽게 Peer to Peer 작업은 이 컴퓨터에 있는 디스크(파티션)에 대한 백업 이미지를 저 컴퓨터로 저장할 수 있고, 저 컴퓨터에 저장되어 있는 백업 이미지를 통해 이 컴퓨터의 디스크(파티션)를 복원시킬 수 있으며, 이 컴퓨터의 디스크(파티션)의 내용을 저 컴퓨터의 디스크(파티션)으로 곧바로 복사할 수도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제 대충 고스트의 Peer to Peer 연결을 통한 작업이 무엇인지 아시겠죠?
* 참고로 Peer to Peer 연결은 하나의 서버를(GhostCast Server) 두고, 다수의 클라이언트가(Client) 접속하여 동일한 작업을 진행하는 고스트 캐스트 서버와는 분명 다른 것입니다.
계속해서 좀 더 이야기를 해보자면 이러한 고스트의 Peer to Peer 연결은 종속 연결입니다. 즉, 제어를 하는 마스터(Master)와 제어를 당하는 슬레이브(Slave)로 두 컴퓨터 사이의 역할이 나누어진다는 것이죠. 이것은 글의 시작에 올라온 스크린 샷에서 본 것과 같이 고스트를 실행한 후 Peer to Peer 연결 메뉴에서 선택할 수도 있고, 아래와 같이 고스트를 실행할 때 스위치를 통해 선택해줄 수도 있습니다. [* 이 때 두 컴퓨터가 해당 연결로 서로 연결되어 있어야 정상 작동(그래픽 모드에선 활성), 아래의 셋 중에 하나도 성립되는 연결이 없다면 Peer to Peer 메뉴는 비활성 됨]
TCP/IP 네트워크 연결
USB 케이블 연결
LPT 케이블 연결
ghost -tcps : TCP/IP(네트워크) 연결 - 슬레이브 모드
ghost -tcpm:[슬레이브 IP 주소] : TCP/IP(네트워크) 연결 - 마스터 모드
ghost -tcpm:[슬레이브 IP 주소] : TCP/IP(네트워크) 연결 - 마스터 모드
USB 케이블 연결
ghost -usbs : USB 케이블 연결 - 슬레이브 모드
ghost -usbm : USB 케이블 연결 - 마스터 모드
ghost -usbm : USB 케이블 연결 - 마스터 모드
LPT 케이블 연결
ghost -lps : LPT 케이블 연결 - 슬레이브 모드
ghost -lpm : LPT 케이블 연결 - 마스터 모드
ghost -lpm : LPT 케이블 연결 - 마스터 모드
P2P 슬레이브 컴퓨터로 연결된 모습. 제어를 당함.
P2P 마스터 컴퓨터로 연결된 모습. 두 컴퓨터의 디스크에 모두 접근하며 제어함.
* 글의 예제에서는 TCP/IP 연결을 통해 P2P 작업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TCP/IP, USB, LPT 셋 중에 무엇으로 연결할지만 그에 맞는 해당 스위치로 마스터 - 슬레이브 연결을 해주면 되는 거고, 그 외의 나머지 작업은 셋이 모두 동일하니까요. 그리고 솔직히 USB 나 LPT(Parallel) 연결은 요즘 시대에 잘 사용되지도 않고, 집에서도 IP 공유기를 통해 TCP/IP 를 통한 내부 네트워크가 구성이 되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러한 고스트 P2P 연결이 필요하다면 아마 대부분 TCP/IP 연결을 사용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뭐 그렇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두 컴퓨터가 마스터-슬레이브로 연결이 되면, 슬레이브 컴퓨터는 마스터의 제어를 당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그냥 작업을 기다리는 입장이 되고(작업 권한이 없음), 대신 마스터 컴퓨터에서 두 컴퓨터의 디스크에 모두 접근하여 원하는 작업을 진행하면 됩니다.
* 참고로 이 때 마스터 컴퓨터에 포함된 로컬 디스크들은 디스크 번호를 1 부터 부여 받고, 슬레이브 컴퓨터에 포함된 원격 디스크들은 디스크 번호를 100 부터 부여 받습니다. 근데 일단 이건 지금은 잊어버리세요. 그게 좋습니다.
고스트 P2P 작업시 마스터와 슬레이브 컴퓨터의 선택
자~ 그렇다면 여러분이 두 컴퓨터를 연결하여 백업, 복원, 복사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렇다면 둘 중에 무엇을 마스터 컴퓨터로 놓고, 무엇을 슬레이브 컴퓨터로 놓아야 할까요? 일단 작업마다 조금 다르기 때문에 이건 외우셔야 합니다.
마스터와 슬레이브 컴퓨터를 결정하는 것은 아래처럼 하시면 됩니다.
* 마스터 - 빨간색, 슬레이브 - 파란색
백업(Create,Pcreate) : [마스터 - 원본(SRC) 디스크, 파티션] -> [슬레이브 - 대상(DST) GHO 백업 이미지]
복원(Restore,Prestore) : [슬레이브 - 원본(SRC) GHO 백업 이미지] -> [마스터 - 대상(DST) 디스크,파티션]
복사(Copy, Pcopy) : [마스터 - 원본(SRC) 디스크, 파티션] -> [슬레이브 - 대상(DST) 디스크, 파티션]
백업(Create,Pcreate) : [마스터 - 원본(SRC) 디스크, 파티션] -> [슬레이브 - 대상(DST) GHO 백업 이미지]
복원(Restore,Prestore) : [슬레이브 - 원본(SRC) GHO 백업 이미지] -> [마스터 - 대상(DST) 디스크,파티션]
복사(Copy, Pcopy) : [마스터 - 원본(SRC) 디스크, 파티션] -> [슬레이브 - 대상(DST) 디스크, 파티션]
이게 지금까지 제가 이야기했던 데이터의 흐름으로만 놓고 보면 좀 중구난방이기 때문에 쉽게 잘 안 외워질 수도 있는데요. 이건 좀 다르게 디스크, 파티션과 관련된 녀석이 마스터고, GHO 백업 이미지 파일과 관련된 녀석이 슬레이브라고 외우시면 편하실 듯 하네요.
둘 다 디스크(파티션)인 복사도 (고스트의 여러 작업들의 특성 등을 생각하여) 만약에 두 디스크 중에 하나를 이미지 파일로 바꾼다면 어느 녀석이 어색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보면 DST 쪽이 아무래도 이미지 파일 쪽과 좀 더 친근하고 어색하지 않죠? [VMDK 가상 디스크를 만들 때도 이미지 파일이 대상으로 가잖아요?] 저만 그렇게 느끼나요? 아무튼 그래서 또 생각해보면 슬레이브가 대상이 되겠죠? 뭐 이런 식으로 외우시면 편할 듯 하네요.
근데 마스터에서 두 컴퓨터의 디스크에 모두 접근 가능하니 그냥 대충 하면 되는거 아니냐? 라고 생각하실 분들을 위해 굳이 작업마다 어디가 마스터고 어디가 슬레이브가 될 지를 올바로 선택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째, 백업에서는 작업의 구조상 마스터 컴퓨터에 GHO 백업 이미지 파일을 저장할 수 없습니다.
둘 째, 복원에서는 작업의 구조상 마스터 컴퓨터에서 GHO 백업 이미지 파일을 가져올 수 없습니다.
셋 째, 복사 작업에서 슬레이브 -> 마스터로 복사 작업을 진행하면 작업 속도가 엄청 느려집니다.
둘 째, 복원에서는 작업의 구조상 마스터 컴퓨터에서 GHO 백업 이미지 파일을 가져올 수 없습니다.
셋 째, 복사 작업에서 슬레이브 -> 마스터로 복사 작업을 진행하면 작업 속도가 엄청 느려집니다.
백업과 복원에서는 뭐 고스트 P2P 작업의 구조적 특성상 그런 것이만, 세 번째 복사 작업은 실수로 SRC 와 DST 를 뒤바꿔서 작업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작업하는 게 불가능한 것도 아니고요. 즉, 슬레이브 컴퓨터 디스크를 마스터 컴퓨터의 디스크로 복사할 수도 있다는 것이죠. 그런데 제 테스트에서는 그러한 경우 작업 속도가 심란하더군요.
고스트 P2P 연결의 기초
일단 본격적으로 작업을 시작하기 전 고스트 P2P 연결 작업의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먼저 슬레이브 컴퓨터에서 고스트를 슬레이브 모드로 대기시킨 후,
2. 다음으로 마스터 컴퓨터에서 고스트를 마스터 모드로 실행하여 슬레이브 컴퓨터에 연결 후 작업을 시작함.
2. 다음으로 마스터 컴퓨터에서 고스트를 마스터 모드로 실행하여 슬레이브 컴퓨터에 연결 후 작업을 시작함.
즉, P2P 연결에서 고스트의 실행 순서는 [선 슬레이브 -> 후 마스터] 가 되는 겁니다. [반대로 하면 연결이 안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노예가 먼저 일어나서 대기 타고 있어야 주인이 불렀을 때 즉각 반응할 수 있고 그게 좋은 거잖아요? 안 그런가요?
아무튼! 이 때 USB 와 LPT 연결의 경우에는 해당 연결의 특성상 진짜로 컴퓨터끼리 1:1 로만 다이렉트로 연결되는 것인지라 그냥 네가 슬레이브고 내가 마스터다 하면 되지만, TCP/IP 연결의 경우에는 이게 네트워크 상에 컴퓨터가 꼭 두 대만 연결되어 있는 건 아니죠.
그래서 TCP/IP 연결을 할 때에는 마스터에서 내가 저 슬레이브에 연결을 할 거라는 걸 알려줘야 합니다. 그건 마스터 모드로 고스트를 실행할 때 슬레이브 컴퓨터의 IP 주소를 입력해주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앞서 이야기했지만 이 때 슬레이브 컴퓨터는 슬레이브 모드로 미리 대기를 타고 있어야 함.] 아래와 같은 식으로 말이죠.
* 앞으로 모든 작업은 구별을 좀 더 용이하게 하시라고 슬레이브 컴퓨터는 윈도우 XP 에서 32비트용 고스트로 마스터 컴퓨터는 윈도우 8 에서 64비트용 고스트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 슬레이브 컴퓨터의 준비
ghost32 -tcps
2. 마스터 컴퓨터에서의 연결
ghost32 -tcpm:192.168.226.138
이렇게 두 컴퓨터가 고스트 P2P 연결을 통해 정상적으로 연결이 되면, 마스터 모드의 고스트는 위와 같이 통상적인 고스트 실행 모습과 비슷한 모습이 되고, 슬레이브 컴퓨터의 고스트는 아래와 같이 정상적으로 연결되었음을 알리는 화면으로 바뀌게 됩니다.
여기까지가 바로 고스트 P2P 연결을 통한 작업의 기초입니다. 그럼 실제로 두 컴퓨터를 연결하여 P2P 백업, 복원, 복사 작업을 진행해보도록 하죠.
고스트 P2P 연결을 통해 마스터의 디스크(파티션)을 슬레이브로 백업하기
작업 요약
* 고스트 P2P 백업 작업에서의 SRC 와 DST
src=[마스터의 로컬 디스크(파티션) 경로],dst=[슬레이브 컴퓨터에서의 이미지 파일 경로]
* P2P 연결을 통한 고스트 백업 작업의 핵심은, SRC 에는 마스터 자신의 디스크(파티션) 경로를 그대로, DST 에는 슬레이브를 기준으로 슬레이브에서의 백업 이미지 경로를(드라이브 경로를 디스크 파티션 경로로 할 경우에도 슬레이브에서의 디스크 파티션 경로를) 각각 그대로 사용해야 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P2P 백업에서는 백업 이미지 파일을 2GB 의 크기로 자동 분할 저장합니다. 이점 기억해두세요.
그리고 P2P 백업에서는 백업 이미지 파일을 2GB 의 크기로 자동 분할 저장합니다. 이점 기억해두세요.
작업 예제
* 마스터와 슬레이브 컴퓨터를 동시에 보여주는 스크린 샷들은 크게 확대하여 보실 수 있습니다.
마스터의 로컬 디스크 2 를 슬레이브의 D:\Master2.gho(2:1\Master2.gho) 로 백업
1. 슬레이브 컴퓨터의 준비 (TCP/IP 연결 - IP 주소 확인)
ghost32 -tcps -sure -fx
2. 마스터 컴퓨터에서의 작업 (슬레이브 IP - 192.168.226.138)
ghost64 -tcpm:192.168.226.138 -clone,mode=create,src=2,dst=D:\Master2.gho -sure -z2 -fx
고스트의 기초를 충실히 따라 오셨다면 제가 이야기하는 몇 가지 사항만 주의하고, 지금까지 배웠던 것에 그냥 끼워넣기만 하면 됩니다. 간단하죠? 아무튼 다음은 실제로 작업을 진행 중인 마스터 컴퓨터와 슬레이브 컴퓨터를 동시에 놓고 살펴 본 모습입니다.
그리고 아래는 예제의 작업을 진행하는 모습을 찍은 동영상입니다.
* 동영상은 1920 x 1200 해상도로 제작되었습니다. 1080p 전체 화면으로 보셔야 감상에 불편이 없습니다.
* 참고로 Ghostexp.exe 는 고스트 익스플로러 실행 파일로 본 작업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GHO 백업 이미지 파일을 열어서 확인시켜드리기 위해 준비한 겁니다. 다 찍은 후 확인해보니 동영상 속 슬레이브 컴퓨터에서의 마우스 움직임이 마치 해당 파일로, 또는 해당 파일이 꼭 필요한 것과 같은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게 움직였네요......
고스트 P2P 연결을 통해 슬레이브의 백업본으로 마스터에 복원하기
작업 요약
* 고스트 P2P 복원 작업에서의 SRC 와 DST
src=[슬레이브 컴퓨터에서의 이미지 파일 경로],dst=[마스터의 로컬 디스크(파티션) 경로]
* P2P 연결을 통한 고스트 복원 작업의 핵심은, 백업 때와 같습니다. SRC 에는 슬레이브를 기준으로 슬레이브에서의 백업 이미지 경로를(드라이브 경로를 디스크 파티션 경로로 할 경우에도 슬레이브에서의 디스크 파티션 경로를), DST 에는 마스터 자신의 디스크(파티션) 경로를 각각 그대로 사용하여 작업하면 됩니다
작업 예제
슬레이브의 D:\Master2.gho(2:1\Master2.gho) 를 통해 마스터의 로컬 디스크 2 를 복원
1. 슬레이브 컴퓨터의 준비 (TCP/IP 연결 - IP 주소 확인)
ghost32 -tcps -sure -fx
2. 마스터 컴퓨터에서의 작업 (슬레이브 IP - 192.168.226.138)
ghost64 -tcpm:192.168.226.138 -clone,mode=restore,src=D:\Master2.gho,dst=2 -sure -fx
복원과 복사는 확인 스크린 샷과 동영상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
고스트 P2P 연결을 통해 마스터의 디스크(파티션)을 슬레이브로 복사하기
* 지금부터의 설명의 기준은 고스트 11.5.x 버전에만 해당하는 것입니다. 그 이전 11.0.x 나 8.3 버전에선 작업의 방식이 약간 다릅니다. 주의하세요.
* 윈도우 8 에서 고스트 11.5.x 버전을 사용하여 P2P 디스크 복사 작업을 진행하는 경우 마스터와 슬레이브에 상관없이 디스크 복사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문제를 발견하였습니다. (그 외의 나머지 디스크와 파티션의 백업과 복원, 파티션 복사 작업에선 문제가 없는 것을 확인) 이는 P2P 디스크 복사 작업시 고스트 11.5.x 버전과 윈도우 8 사이에 뭔가 알려지지 않은 호환성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는 달리 이전의 윈도우 7 이나 비스타, XP 끼리는 디스크 복사 또한 아무런 문제없이 정상 작동하는 것을 확인하였으니 윈도우 8 이 아닌 다른 윈도우를 사용 중이신 분들은 크게 개의치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아무튼 이는 윈도우 8 과의 작은 호환성 문제이니 그냥 이번 예제에선 디스크 복사 대신 파티션 복사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셋팅하기 힘들어서요...
이와는 달리 이전의 윈도우 7 이나 비스타, XP 끼리는 디스크 복사 또한 아무런 문제없이 정상 작동하는 것을 확인하였으니 윈도우 8 이 아닌 다른 윈도우를 사용 중이신 분들은 크게 개의치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아무튼 이는 윈도우 8 과의 작은 호환성 문제이니 그냥 이번 예제에선 디스크 복사 대신 파티션 복사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셋팅하기 힘들어서요...
작업 요약
* 고스트 P2P 복사 작업에서의 SRC 와 DST
src=[마스터의 로컬 디스크(파티션) 경로],dst=[마스터에서의 슬레이브 원격 디스크(파티션) 경로]
* P2P 연결을 통한 고스트 복사 작업의 핵심은, 이전 백업과 복원 때와는 다르게 슬레이브의 디스크(파티션)을 지정해줄 때 슬레이브에서의 로컬 디스크(파티션) 경로가 아니라 마스터에서 연결된 원격 디스크(파티션) 경로를 사용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마스터에 연결된 슬레이브의 원격 디스크는 100 번부터 시작합니다.
즉, 슬레이브에서 2 번 디스크는 마스터에서는 101 번 디스크가 되는 것이죠. 이렇게 복사 작업시에는 원격 디스크 번호를 사용해야 합니다. 이점을 필히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즉, 슬레이브에서 2 번 디스크는 마스터에서는 101 번 디스크가 되는 것이죠. 이렇게 복사 작업시에는 원격 디스크 번호를 사용해야 합니다. 이점을 필히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작업 예제
마스터의 로컬 파티션 2:1 를 원격 파티션 101:1(슬레이브 디스크 2:1) 로 복사
1. 슬레이브 컴퓨터에서의 작업 (TCP/IP 연결 - IP 주소 확인)
ghost32 -tcps -sure -fx
2. 마스터 컴퓨터에서의 작업 (슬레이브 IP - 192.168.226.138)
ghost64 -tcpm:192.168.226.138 -clone,mode=pcopy,src=2:1,dst=101:1 -sure -fx
간단하죠? 굳이 스크린 샷으로 비교 확인하진 않겠습니다.
추가 설명 - 이전 버전 고스트에서의 P2P 복사 작업
P2P 작업 중 다른 작업들은 이전 버전의 고스트에서도 다르지 않은데요. P2P 복사 부분만 11.5.x 버전으로 들어서면서 달라졌습니다. 글에서 보신 11.5.x 버전은 슬레이브의 디스크들을 100 번~ 으로 인식을 하여 작업을 시작합니다.
그런데 이전 버전인 고스트 11.0.2 버전까진 복사도 백업이나 복원 때와 마찬가지로 슬레이브 컴퓨터에서의 디스크(파티션) 번호를 사용했습니다.
이전 버전 고스트 (8.3 ~ 11.0.2)
ghost32 -tcpm:192.168.226.138 -clone,mode=copy,src=2,dst=2 -sure -fx
최신 버전 고스트 (11.5 ~ 11.5.1)
ghost32 -tcpm:192.168.226.138 -clone,mode=copy,src=2,dst=101 -sure -fx
그래서 이전 버전에서 P2P 복사를 사용하시던 분들은 실수하실 수도 있는 부분인데요. 11.5.x 로 작업할 때는 꼭 새롭게 바뀐 방식으로 작업하셔야 합니다. 만약에 이전과 같이 작업을 하면 마스터 컴퓨터의 디스크에서 마스터 컴퓨터의 디스크로 복사 작업을 진행하는 것이 되어버립니다. 만약에 위의 예제와 같이 공교롭게도 SRC 와 DST 가 같은 디스크(파티션) 번호를 가진 경우이고 언급한 실수를 저질렀다면 해당 디스크의 데이터가 공중으로 그냥 사라지는 겁니다. 그러니 이 부분 필히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그 외에는 크게 드릴 말이 없네요. 그리고 글을 써 나가다 보니 제가 목차를 약간 잘못 짰네요. 난이도가 들쑥날쑥한 것도 좋지만 이건 좀 심하고 VMDK 랑 이 포스팅이 다른 포스팅들과 자연스럽게 연결되지 못하고 중간에 붕 뜨는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아무튼 그래서 이 글은 일단 공개하지만 목차상 뒤로 밀려날 예정이기 때문에 나중에 다시 한 번 순서 조절상 다시 앞으로 튀어나올 수 있습니다. 뭐 그렇게 아시고요. 아무튼 이번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
* 마지막으로 이건 제가 그냥 하는 잡담이니 여러분은 건너 뛰셔도 됩니다.
바꿀려면 다 바꾸던가? 바꾸지 말려면 그냥 바꾸질 말던가? 왜 백업과 복원은 그대로 놔두고 복사만 바꿔서 사람 헷갈리게 하는 건데? 물론 이런 식으로 바꿈으로써 마스터 컴퓨터에서 슬레이브 컴퓨터의 디스크나 파티션을 슬레이브 컴퓨터로 백업하거나 복원할 수도 있고, 슬레이브 컴퓨터의 디스크(파티션)을 마스터로 복사해올 수도 있는 장점이 생기는 건 알겠어. 근데 왜 내 시스템에선 그렇게 작업하면 작업 속도가 시망이 되는 거냐?
인간적으로 분당 100MB 전송률은 좀 너무하지 않았냐? 어쩔 땐 분당 1MB 도 나오더라? 이거 혹시 버그냐? 아니면 내가 뭘 잘못한거냐? 그것도 아니라면 그냥 원래 그런 거냐? 일단 글은 그냥 원래 그런 거라고 치고 작성하긴 했다만...
바꿀려면 다 바꾸던가? 바꾸지 말려면 그냥 바꾸질 말던가? 왜 백업과 복원은 그대로 놔두고 복사만 바꿔서 사람 헷갈리게 하는 건데? 물론 이런 식으로 바꿈으로써 마스터 컴퓨터에서 슬레이브 컴퓨터의 디스크나 파티션을 슬레이브 컴퓨터로 백업하거나 복원할 수도 있고, 슬레이브 컴퓨터의 디스크(파티션)을 마스터로 복사해올 수도 있는 장점이 생기는 건 알겠어. 근데 왜 내 시스템에선 그렇게 작업하면 작업 속도가 시망이 되는 거냐?
인간적으로 분당 100MB 전송률은 좀 너무하지 않았냐? 어쩔 땐 분당 1MB 도 나오더라? 이거 혹시 버그냐? 아니면 내가 뭘 잘못한거냐? 그것도 아니라면 그냥 원래 그런 거냐? 일단 글은 그냥 원래 그런 거라고 치고 작성하긴 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