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8 이 드디어 최종 베타 버전인 릴리즈 프리뷰를 공개했군요. 제 생각엔 이젠 큰 가닥은 모두 잡혔고 그렇기에 정식 버전도 이 릴리즈 프리뷰 버전에서 크게 바뀌진 않을 것이라고 생각되어지는데요. 슬슬 달려야 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Windows 8 Release Preview 다운로드
한국어: 윈도우 8 릴리즈 프리뷰 32비트(x86) ISO 이미지 다운로드 (2.5GB)
한국어: 윈도우 8 릴리즈 프리뷰 64비트(x64) ISO 이미지 다운로드 (3.3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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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릴리즈 프리뷰는 이전 컨슈머 프리뷰 때와 마찬가지로 설치에 제품 키를 필요로 합니다. 모든 언어 버전에서 공통이니 아래의 제품 키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제품 키 : TK8TP-9JN6P-7X7WW-RFFTV-B7QPF
Windows 8 Release Preview 시스템 요구 사항
아래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밝히는 윈도우 8 의 시스템 요구 사항입니다. 윈도우 7 을 사용할 수 있는 컴퓨터라면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가상 머신 중 VMware Workstation 8.0.2(최신 버전 8.0.3) 버전의 윈도우 7 용 가상 머신에서도 문제없이 설치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Windows 8 Release Preview(윈도우 8 릴리스 프리뷰)는 Windows 7(윈도우 7)이 실행되는 하드웨어라면 잘 작동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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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세서: 1GHz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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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 1GB(32비트) 또는 2GB(64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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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 디스크 공간: 16GB(32비트) 또는 20GB(64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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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카드: Microsoft DirectX 9(마이크로소프트 다이렉트엑스 7) 그래픽 장치(WDDM 드라이버 포함)
Additional requirements to use certain features(특정 기능을 사용하기 위한 추가 요구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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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 기능을 사용하려면 멀티 터치를 지원하는 태블릿이나 모니터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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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윈도우) 스토어를 방문하여 앱을 다운로드하고 실행하려면 인터넷 연결이 활성화되어 있어야 하며 화면 해상도가 1024x768 이상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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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을 사용하려면 화면 해상도가 1366x768 이상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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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접속(ISP 요금이 적용될 수 있음)
Windows 8 Release Preview 간단히 둘러보기
다음은 윈도우 8 릴리즈 프리뷰의 설치 과정을 간략하게 살펴본 것입니다. 설치는 기본 설정대로 하였습니다.
다음은 윈도우 릴리즈 프리뷰를 간략하게 둘러본 모습입니다. 먼저 로그온 화면입니다.
다음으로 PC 설정의 모습입니다. 컨슈머 프리뷰에서 크게 변한 것은 없습니다.
다음은 몇 가지 기본 앱과 앱 스토어를 살펴본 모습입니다.
바탕 화면의 모습입니다. 릴리즈 프리뷰로 들어서면서 시작 메뉴가 아예 사라졌습니다.
윈도우 탐색기의 모습입니다. 리본 메뉴와 C: 드라이브의 페이지 파일 외에 스왑 파일이 새로 생긴 게 눈에 띄네요.
제어판의 모습입니다.
작업 관리자는 여전히 멋있군요.
윈도우 8 릴리즈 프리뷰를 기본 설정대로 설치한 후 디스크 관리를 통해 살펴 본 파티션 모습입니다. 시스템 예약 파티션의 크기가 350MB 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장소 풀이라는 개념이 새로 생겼는데 일종의 가상 디스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하지만 VHD 와는 굉장히 많이 다릅니다.) 개념은 대충 알겠지만 이것이 과연 얼마만큼 유용하고 필요할련지 좀 더 개인적으로 파고들어서 연구를 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인터넷 익스플로러 앱과 인터넷 익스플로러 10 의 모습입니다.
포함된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버전은 10 이네요. 구글 크롬이나 다른 웹 브라우저와 같이 익스플로러도 실행될 때 자동으로 버전을 확인하고 업데이트 진행하려는 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버전 정보입니다. 6.2.8400 이네요. 2013년 01월 16일까지 테스트 가능합니다.
몇 차례 이야기했지만 이를 통해 윈도우 8 은 윈도우 6.x 의 계보를 잇는 즉, 비스타의 후예라는 것을 알 수 있죠. 그럼 윈도우 8 의 후속 버전은 윈도우 7.0 일까요? 아직 출시도 안 되었는데 벌써 7.0 걱정은 너무 오바인가요? ㅎㅎㅎ 개인적으로 WinFS 파일 시스템을 무지하게 기대했는데 당분간은 NTFS 를 계속 개선하여 쓸 것 같은 예감이 드는군요.
이상으로 윈도우 8 릴리즈 프리뷰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 보았습니다. 이제 파워 윈도우즈도 다가올 윈도우 8 시대를 대비하여 슬슬 시동을 걸어봐야 겠습니다. 우선 윈도우 8 릴리즈 프리뷰를 제 메인 시스템으로 올리고 본격적으로 사용해봐야 겠네요. 그럼 저는 이만 시스템을 갈아 엎으러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