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어야 할 내용
윈도우의 부팅은 첫 번째 디스크로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부팅용 디스크 바꾸기란 말 그대로 해당 디스크를 첫 번째 디스크로 만들고 그 곳에 새로이 윈도우의 부트 매니저를 설치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디스크의 순서는 CMOS 셋업을 통해 설정합니다. 디스크의 순서를 바꾸는 방법은 물리적으로 바꿔주는 방법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CMOS 셋업을 통해 하드 디스크의 순서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 BIOS 의 종류에 따라 화면은 조금씩 다르지만 그 구성이나 설정은 위와 같이 거의 비슷합니다. 여러분은 이러한 CMOS 셋업을 통해 하드 디스크의 순서를 설정할 줄 아셔야 합니다. 글에서는 이에 대한 내용은 따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윈도우 XP - NTLDR 부트 매니저 구성시 (방법 1)
윈도우 XP 의 NTLDR 부트 매니저 구성시 부팅용 디스크를 변경하는 작업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해당 작업들의 대부분은 지난 글에서 알아보았기 때문에 전체적인 내용을 살펴보진 않고, 추가적인 부분만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부팅 디스크 자체를 바꾸는 것이기 때문에 파티션의 부트 섹터를 NT52 형식으로 바꿔주는 작업을 하면서 동시에 MBR 초기화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아래와 같이 Bootsect.exe 명령에 /mbr 스위치만 추가하여 작업하면 됩니다.
근데 부트 섹터 수정과 MBR 작업은 기존과(동일 디스크 내에서의 시스템 파티션 이동) 거의 비슷하니 크게 어려울게 없지만 문제는 3 번 작업입니다. CMOS 셋업에서 디스크의 순서를 바꿔주면 이게 Boot.ini 의 ARC 경로에도 영향을 미칠 지, 영향을 미친다면 과연 몇 번째 디스크로 변경될 지 정확하게 찝어내기가 어렵다는게 문제입니다. 일단 간단한 해결책이 있긴 합니다.
이게 원래의 윈도우 부팅 항목의 부팅 구성이었다면 아래와 같이 해당 부팅 항목을 그대로 복사하여 디스크만 바꿔주는 방식으로 여러 개의 부팅 항목을 준비하는 겁니다. [현재 시스템에 장착된 디스크의 개수에 맞추어 준비하면 되겠죠.]
Boot.ini 를 이런 식으로 구성을 하고 작업을 마친 후, 실제로 부팅을 진행해보면 하나만 부팅이 됩니다. [나머진 안 될테고] 그럼 그 항목만 남겨두고 나머지 항목은 제거를 하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죠.
현재 윈도우가 설치된 디스크가 몇 번째 디스크로 ARC 경로가 바뀔지 알면 그냥 그걸로 수정을 하면 되는데 이게 바뀔지 안 바뀔지도 정확하게 알 수 없고 바뀌더라도 몇 번째로 바뀔지도 모르니 그냥 전체를 구성해 놓고 그 중에 하나를 찾는 방식을 사용하는 겁니다.
나머지 활성 파티션을 마크하거나, NTLDR 부트 매니저 파일을 옮기는 작업, CMOS 셋업에서 디스크의 순서를 변경하는 작업은 따로 더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이처럼 부팅용 디스크를 바꾸는 것은 동일 디스크 내에서 시스템(활성) 파티션을 바꾸는 작업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작업의 개념은 거기서 거기죠. 단지 CMOS 셋업 과정이 추가되고 몇 가지 내용만 추가적으로 보면 되는 것이죠. 시스템(활성) 파티션 바꾸기의 처음부터 잘 따라오셨다면 뭐 크게 어려울 부분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윈도우 XP - NTLDR 부트 매니저 구성시 (방법 2)
이 방법은 윈도우 XP 설치 CD 로 부팅하여 윈도우 XP 복구 콘솔을 실행, 윈도우 XP 의 부팅 환경을 아예 새로 설치하는 방법을 응용하는 겁니다. 관련 내용은 기존의 하드 디스크를 제거한 후 부팅이 진행되지 않을 때 해결 방법 글에서 자세하게 알아볼 거구요.
이번 글에서는 복구 콘솔에서 MBR 초기화, 부트 섹터 수정, Boot.ini 재구성하는 작업만 응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바로 작업을 시작하죠.
1. 윈도우에서의 작업
먼저 윈도우의 디스크 관리에서 작업할 디스크의 파티션에 활성을 걸어줍니다.
다음으로 NTLDR 부트 매니저 구성 파일은 boot.ini 를 제외한 나머지 세 파일(ntldr, ntdetect.com, botfont.bin) 파일만 복사하시면 됩니다.
2. CMOS 셋업에서의 작업 - 디스크의 순서 바꾸기
윈도우에서 할 수 있는 기본 작업을 다 하셨으면 CMOS 셋업을 통해 하드 디스크의 순서를 바꿔줍니다. 또는 그냥 물리적으로 디스크 순서를 바꾸셔도 됩니다. 이건 따로 설정 과정을 이야기하지 않겠습니다.
3. 복구 콘솔에서의 작업
디스크의 순서까지 모두 바꿔주었으면 이제 윈도우 XP 설치 CD 로 부팅하여 나머지 작업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A. 복구 콘솔 진입
디스크의 순서를 바꿔주었으면 윈도우 XP 설치 CD 로 부팅합니다. 이제 둘 중에 하나일텐데요. MSDN 원본이라면 설치를 시작할지 복구로 들어갈지 묻는 화면이 출력될 거구요. 무인 설치 버전이라면 보통 그냥 바로 파티션 설정 화면으로 넘어갈 겁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아래 두 화면 중 아무 곳에서나 F10 을 누르시면 됩니다.
그러면 복구 콘솔이 호출되며 그대로 기다리면 아래와 같이 윈도우 선택 화면이 뜨게 됩니다. [디스크 순서가 바뀌었기 때문에 윈도우의 드라이브 문자가 바뀌어 있습니다. 크게 상관 없습니다.] 윈도우의 번호를 입력하고 관리자 암호를 입력하면 복구 콘솔로 진입이 가능합니다. [* 관리자 암호가 없다면 그대로 Enter]
B. MBR 초기화
복구 콘솔로 진입하였으면 가장 먼저 디스크의 MBR 을 초기화해 줍니다. 다음의 명령을 실행합니다.
굉장히 거창하게 겁을 주는데요. 그냥 MBR 의 코드 영역을 초기화할 뿐입니다.
C. 부트 섹터 형식 수정
MBR 의 수정을 마쳤으면 다음으로 부트 섹터를 윈도우 XP(NT52) 형식으로 수정합니다. 다음의 명령을 실행합니다.
D. Boot.ini 파일 재작성
마지막으로 현재 NTLDR 부트 매니저 구성 중 빠진 Boot.ini 파일을 작성해야 합니다. 이 작업에는 bootcfg 명령이 사용됩니다. 다음과 같이 작업합니다.
윈도우 XP 가 여러 개 설치되어 있는 멀티 부팅 환경이라면 A(All) 를 통해 모두 작업해주면 됩니다. 로드 ID 는 부팅 메뉴 표시 이름, OS 로드 옵션은 기본값으로 입력하시면 됩니다.
E. 종료
모든 작업을 마쳤습니다. 이제 시스템을 재부팅하여 부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는지 확인만 하면 됩니다. 다음의 명령을 실행합니다.
그러면 시스템이 자동으로 재부팅됩니다.
4. 확인
부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윈도우로 진입을 하면 최종적으로 디스크 관리를 실행하여 시스템 파티션의 위치를 확인합니다.
예제 시스템인 VMware 에선 CMOS 에서 디스크의 순서를 바꿀 수 없어 물리적으로 디스크의 순서를 바꿔주는 방법을 사용하여 윈도우에서 디스크의 순서가 이와 같이 변경되었습니다. 여러분은 CMOS 셋업에서 디스크의 순서를 바꾼 경우 윈도우에서의 디스크 순서는 변경되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작업을 하는 방법만 조금 달라졌을 뿐 실질적인 작업들은 앞서와 사실 동일합니다. 큰 틀만 잊어버리지 않으시면 될 듯하네요. 아무튼 윈도우 XP 의 NTLDR 부트 매니저 구성은 이정도로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윈도우 7 - Bootmgr 부트 매니저 구성시
CMOS 셋업에서 하드 디스크의 순서를 바꿔주는 것 빼고 나머지 작업은 이미 알아보았던 시스템(활성) 파티션 바꾸기 - Bootmgr 부트 매니저 구성시 글의 작업과 동일하게 진행하시면 됩니다.
한 가지 Bootsect.exe 작업에서 /MBR 스위치만 추가하세요.
윈도우 7 의 경우 뭐 더 드릴 말이 없네요.
정리
디스크의 MBR 을 초기화하는 이유
시스템 파티션을 다른 디스크로 옮길 때(부팅용 디스크를 바꿀 때) 반드시 MBR 을 초기화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보통 그냥 작업해도 상관이 없습니다. 하지만 간혹 윈도우 기본 디스크 관리 툴이 아닌 제 3 의 툴을 통해(파티션 위자드 등) 디스크 초기화와 파티션 작업을 한 경우 문제가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해당 작업을 포함하는 겁니다.
윈도우 XP 에서의 작업 중
윈도우 XP 설치 CD 에서 한 fixmbr 과 fixboot 작업은 bootsect 작업과 동일한 겁니다. 고로 Bootsect.exe 파일을 준비하여 윈도우에서 먼저 해당 작업을 진행하면 해당 작업은 생략이 가능하죠. 어디에서 무엇으로 작업하나 결국 같은 작업입니다. 취향껏 하시고 이런 방법도 있다는 것만 알아두세요.
더 정리해 드릴 내용이 없네요. 이상입니다.
윈도우의 부팅은 첫 번째 디스크로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부팅용 디스크 바꾸기란 말 그대로 해당 디스크를 첫 번째 디스크로 만들고 그 곳에 새로이 윈도우의 부트 매니저를 설치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디스크의 순서는 CMOS 셋업을 통해 설정합니다. 디스크의 순서를 바꾸는 방법은 물리적으로 바꿔주는 방법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CMOS 셋업을 통해 하드 디스크의 순서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 BIOS 의 종류에 따라 화면은 조금씩 다르지만 그 구성이나 설정은 위와 같이 거의 비슷합니다. 여러분은 이러한 CMOS 셋업을 통해 하드 디스크의 순서를 설정할 줄 아셔야 합니다. 글에서는 이에 대한 내용은 따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윈도우 XP - NTLDR 부트 매니저 구성시 (방법 1)
윈도우 XP 의 NTLDR 부트 매니저 구성시 부팅용 디스크를 변경하는 작업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원하는 디스크의 파티션에 활성을 마크하고 NTLDR 부트 매니저 구성을 이동.
2. 해당 파티션의 부트 섹터를 NT52 형식으로 바꿈과 동시에 해당 파티션이 위치한 디스크의 MBR 초기화.
3. 만약 디스크의 순서 변경으로 인해 Boot.ini 의 ARC 경로가 바뀐다면 그에 맞춰 ARC 경로를 수정.
4. CMOS 셋업에서 디스크의 순서를 변경.
2. 해당 파티션의 부트 섹터를 NT52 형식으로 바꿈과 동시에 해당 파티션이 위치한 디스크의 MBR 초기화.
3. 만약 디스크의 순서 변경으로 인해 Boot.ini 의 ARC 경로가 바뀐다면 그에 맞춰 ARC 경로를 수정.
4. CMOS 셋업에서 디스크의 순서를 변경.
해당 작업들의 대부분은 지난 글에서 알아보았기 때문에 전체적인 내용을 살펴보진 않고, 추가적인 부분만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부팅 디스크 자체를 바꾸는 것이기 때문에 파티션의 부트 섹터를 NT52 형식으로 바꿔주는 작업을 하면서 동시에 MBR 초기화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아래와 같이 Bootsect.exe 명령에 /mbr 스위치만 추가하여 작업하면 됩니다.
bootsect /nt52 g: /mbr
근데 부트 섹터 수정과 MBR 작업은 기존과(동일 디스크 내에서의 시스템 파티션 이동) 거의 비슷하니 크게 어려울게 없지만 문제는 3 번 작업입니다. CMOS 셋업에서 디스크의 순서를 바꿔주면 이게 Boot.ini 의 ARC 경로에도 영향을 미칠 지, 영향을 미친다면 과연 몇 번째 디스크로 변경될 지 정확하게 찝어내기가 어렵다는게 문제입니다. 일단 간단한 해결책이 있긴 합니다.
multi(0)disk(0)rdisk(0)partition(1)\Windows="Microsoft Windows XP Professional" ...
이게 원래의 윈도우 부팅 항목의 부팅 구성이었다면 아래와 같이 해당 부팅 항목을 그대로 복사하여 디스크만 바꿔주는 방식으로 여러 개의 부팅 항목을 준비하는 겁니다. [현재 시스템에 장착된 디스크의 개수에 맞추어 준비하면 되겠죠.]
multi(0)disk(0)rdisk(0)partition(1)\Windows="Microsoft Windows XP Professional 1" ...
multi(0)disk(0)rdisk(1)partition(1)\Windows="Microsoft Windows XP Professional 2" ...
multi(0)disk(0)rdisk(2)partition(1)\Windows="Microsoft Windows XP Professional 3" ...
multi(0)disk(0)rdisk(1)partition(1)\Windows="Microsoft Windows XP Professional 2" ...
multi(0)disk(0)rdisk(2)partition(1)\Windows="Microsoft Windows XP Professional 3" ...
Boot.ini 를 이런 식으로 구성을 하고 작업을 마친 후, 실제로 부팅을 진행해보면 하나만 부팅이 됩니다. [나머진 안 될테고] 그럼 그 항목만 남겨두고 나머지 항목은 제거를 하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죠.
현재 윈도우가 설치된 디스크가 몇 번째 디스크로 ARC 경로가 바뀔지 알면 그냥 그걸로 수정을 하면 되는데 이게 바뀔지 안 바뀔지도 정확하게 알 수 없고 바뀌더라도 몇 번째로 바뀔지도 모르니 그냥 전체를 구성해 놓고 그 중에 하나를 찾는 방식을 사용하는 겁니다.
나머지 활성 파티션을 마크하거나, NTLDR 부트 매니저 파일을 옮기는 작업, CMOS 셋업에서 디스크의 순서를 변경하는 작업은 따로 더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이처럼 부팅용 디스크를 바꾸는 것은 동일 디스크 내에서 시스템(활성) 파티션을 바꾸는 작업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작업의 개념은 거기서 거기죠. 단지 CMOS 셋업 과정이 추가되고 몇 가지 내용만 추가적으로 보면 되는 것이죠. 시스템(활성) 파티션 바꾸기의 처음부터 잘 따라오셨다면 뭐 크게 어려울 부분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윈도우 XP - NTLDR 부트 매니저 구성시 (방법 2)
* 이 단락의 방법에서는 윈도우 XP 설치 CD 로 부팅을 진행하게 됩니다. 미리 준비하세요.
이 방법은 윈도우 XP 설치 CD 로 부팅하여 윈도우 XP 복구 콘솔을 실행, 윈도우 XP 의 부팅 환경을 아예 새로 설치하는 방법을 응용하는 겁니다. 관련 내용은 기존의 하드 디스크를 제거한 후 부팅이 진행되지 않을 때 해결 방법 글에서 자세하게 알아볼 거구요.
이번 글에서는 복구 콘솔에서 MBR 초기화, 부트 섹터 수정, Boot.ini 재구성하는 작업만 응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바로 작업을 시작하죠.
1. 윈도우에서의 작업
먼저 윈도우의 디스크 관리에서 작업할 디스크의 파티션에 활성을 걸어줍니다.
다음으로 NTLDR 부트 매니저 구성 파일은 boot.ini 를 제외한 나머지 세 파일(ntldr, ntdetect.com, botfont.bin) 파일만 복사하시면 됩니다.
2. CMOS 셋업에서의 작업 - 디스크의 순서 바꾸기
윈도우에서 할 수 있는 기본 작업을 다 하셨으면 CMOS 셋업을 통해 하드 디스크의 순서를 바꿔줍니다. 또는 그냥 물리적으로 디스크 순서를 바꾸셔도 됩니다. 이건 따로 설정 과정을 이야기하지 않겠습니다.
3. 복구 콘솔에서의 작업
디스크의 순서까지 모두 바꿔주었으면 이제 윈도우 XP 설치 CD 로 부팅하여 나머지 작업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A. 복구 콘솔 진입
디스크의 순서를 바꿔주었으면 윈도우 XP 설치 CD 로 부팅합니다. 이제 둘 중에 하나일텐데요. MSDN 원본이라면 설치를 시작할지 복구로 들어갈지 묻는 화면이 출력될 거구요. 무인 설치 버전이라면 보통 그냥 바로 파티션 설정 화면으로 넘어갈 겁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아래 두 화면 중 아무 곳에서나 F10 을 누르시면 됩니다.
그러면 복구 콘솔이 호출되며 그대로 기다리면 아래와 같이 윈도우 선택 화면이 뜨게 됩니다. [디스크 순서가 바뀌었기 때문에 윈도우의 드라이브 문자가 바뀌어 있습니다. 크게 상관 없습니다.] 윈도우의 번호를 입력하고 관리자 암호를 입력하면 복구 콘솔로 진입이 가능합니다. [* 관리자 암호가 없다면 그대로 Enter]
B. MBR 초기화
복구 콘솔로 진입하였으면 가장 먼저 디스크의 MBR 을 초기화해 줍니다. 다음의 명령을 실행합니다.
fixmbr
새로운 MBR을 만드시겠습니까? Y
굉장히 거창하게 겁을 주는데요. 그냥 MBR 의 코드 영역을 초기화할 뿐입니다.
C. 부트 섹터 형식 수정
MBR 의 수정을 마쳤으면 다음으로 부트 섹터를 윈도우 XP(NT52) 형식으로 수정합니다. 다음의 명령을 실행합니다.
fixboot
C: 파티션에 새로운 부팅 섹터를 기록하시겠습니까? Y
D. Boot.ini 파일 재작성
마지막으로 현재 NTLDR 부트 매니저 구성 중 빠진 Boot.ini 파일을 작성해야 합니다. 이 작업에는 bootcfg 명령이 사용됩니다. 다음과 같이 작업합니다.
bootcfg /rebuild
부팅 목록에 설치를 추가하시겠습니까? Y 또는 A
로드 ID 입력 Microsoft Windows XP Professional
OS 로드 옵션 입력 /noexecute=optin /fastdetect
로드 ID 입력 Microsoft Windows XP Professional
OS 로드 옵션 입력 /noexecute=optin /fastdetect
윈도우 XP 가 여러 개 설치되어 있는 멀티 부팅 환경이라면 A(All) 를 통해 모두 작업해주면 됩니다. 로드 ID 는 부팅 메뉴 표시 이름, OS 로드 옵션은 기본값으로 입력하시면 됩니다.
E. 종료
모든 작업을 마쳤습니다. 이제 시스템을 재부팅하여 부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는지 확인만 하면 됩니다. 다음의 명령을 실행합니다.
exit
그러면 시스템이 자동으로 재부팅됩니다.
4. 확인
부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윈도우로 진입을 하면 최종적으로 디스크 관리를 실행하여 시스템 파티션의 위치를 확인합니다.
예제 시스템인 VMware 에선 CMOS 에서 디스크의 순서를 바꿀 수 없어 물리적으로 디스크의 순서를 바꿔주는 방법을 사용하여 윈도우에서 디스크의 순서가 이와 같이 변경되었습니다. 여러분은 CMOS 셋업에서 디스크의 순서를 바꾼 경우 윈도우에서의 디스크 순서는 변경되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작업을 하는 방법만 조금 달라졌을 뿐 실질적인 작업들은 앞서와 사실 동일합니다. 큰 틀만 잊어버리지 않으시면 될 듯하네요. 아무튼 윈도우 XP 의 NTLDR 부트 매니저 구성은 이정도로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윈도우 7 - Bootmgr 부트 매니저 구성시
CMOS 셋업에서 하드 디스크의 순서를 바꿔주는 것 빼고 나머지 작업은 이미 알아보았던 시스템(활성) 파티션 바꾸기 - Bootmgr 부트 매니저 구성시 글의 작업과 동일하게 진행하시면 됩니다.
한 가지 Bootsect.exe 작업에서 /MBR 스위치만 추가하세요.
bootsect /nt60 g: /mbr
윈도우 7 의 경우 뭐 더 드릴 말이 없네요.
정리
디스크의 MBR 을 초기화하는 이유
시스템 파티션을 다른 디스크로 옮길 때(부팅용 디스크를 바꿀 때) 반드시 MBR 을 초기화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보통 그냥 작업해도 상관이 없습니다. 하지만 간혹 윈도우 기본 디스크 관리 툴이 아닌 제 3 의 툴을 통해(파티션 위자드 등) 디스크 초기화와 파티션 작업을 한 경우 문제가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해당 작업을 포함하는 겁니다.
윈도우 XP 에서의 작업 중
윈도우 XP 설치 CD 에서 한 fixmbr 과 fixboot 작업은 bootsect 작업과 동일한 겁니다. 고로 Bootsect.exe 파일을 준비하여 윈도우에서 먼저 해당 작업을 진행하면 해당 작업은 생략이 가능하죠. 어디에서 무엇으로 작업하나 결국 같은 작업입니다. 취향껏 하시고 이런 방법도 있다는 것만 알아두세요.
fixmbr, fixboot
=
bootsect /nt52 x: /mbr
더 정리해 드릴 내용이 없네요. 이상입니다.
1. 시스템(활성) 파티션 바꾸기 - 반드시 먼저 알아둬야 할 기초 내용
2. 시스템(활성) 파티션 바꾸기 - NTLDR 부트 매니저 구성시
3. 시스템(활성) 파티션 바꾸기 - Bootmgr 부트 매니저 구성시
4. 시스템(활성) 파티션 바꾸기 - Bootmgr + NTLDR 부트 매니저 구성시
5. 시스템(활성) 파티션 바꾸기 - 부팅용 디스크 바꾸기
2. 시스템(활성) 파티션 바꾸기 - NTLDR 부트 매니저 구성시
3. 시스템(활성) 파티션 바꾸기 - Bootmgr 부트 매니저 구성시
4. 시스템(활성) 파티션 바꾸기 - Bootmgr + NTLDR 부트 매니저 구성시
5. 시스템(활성) 파티션 바꾸기 - 부팅용 디스크 바꾸기